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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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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학년도 동국대,건국대,국민대, 인하대,성신여대 합격후기
작성자 김혜영
작성일 2013-11-22 조회수 14216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동국대 국제통상학과,국민대 국제학부 신입생장학생,인하대 경영학과,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에 합격한 김혜영입니다.
일단 합격후기를 쓰기에 앞서 입시기간동안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박삼경 팀장님,박은영 선생님,렌레이화 선생님 그리고 송봉운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_<♡

저는 중국에서 초등학교,중학교를 졸업하고 고1때 귀국해서 인문계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예체능쪽으로 대학진학을 준비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뒤늦게 중국어특기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중국어특기자전형으로 대학교진학을 결정한 것은 올해초였는데 2월달에 차이나로 입시설명회를 듣고 박삼경 팀장님의 책임감 있어보이는 모습과 친절한 상담에 끌려서 3월부터 처음으로 중국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HSK시험을 본 건 2010년이었는데 그때의 점수는 223점이었고 올해 1월에 봤을땐 250점을 받았습니다.학원을 다니고 나서 6월엔 267점,7월엔 273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박은영쌤과 렌레이화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박은영쌤은 수업시간에 독해문제를 많이 풀게 하시고 하나하나 해석해주시는 데 그 덕에 제 독해점수를 올릴 수 있게 되었고 렌레이화쌤은 독해뿐만 아니라 작문숙제를 채점하실 때 마다 꼼꼼하게 틀린 부분을 고쳐 주셨고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그 덕에 저의 작문점수도 팍팍 올랐습니다.

저는 사실 처음엔 외대를 가고 싶어했지만 건국대와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FLEX보다는 논술이 나을 거 같아서 심사숙고 끝에 건국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건국대를 준비하면서 송봉운선생님의 논술수업을 들었는데 처음엔 철학적인 내용도 많았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많이 어려웠습니다.하지만 모르는 거 생길 때 마다 송봉운선생님께 여쭤봤을 때 쌤의 친절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논술용어 정리해주신 것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송봉운선생님의 수업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데 그 부분 또한 맘에 들었습니다.
건국대를 제외한 다른 학교는 HSK성적과 한국어면접이나 중국어면접으로 학생들을 평가하는 제도였습니다.280점이 넘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는 HSK성적보다는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박은영쌤과 렌레이화쌤의 면접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많은 지식을 배웠습니다.평소에 시사경제정치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면접수업을 들으면서 흥미가 생겼고 면접준비를 하면서 뉴스나 신문도 굉장히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덕분에 지금도 뉴스는 계속 챙겨보고 있습니다^^

저는 면접이라는 게 단순히 입시생의 지식량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면접은 크게 시사면접과 인성면접으로 나눠지는 데 입시생의 말하기능력뿐 만 아니라 도덕성과 상황대처능력,그리고 문제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지식을 많이 알아도 자신감없게 작은 소리로 말하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 마이너스점수를 받게 됩니다.면접을 볼 때 예의는 기본이고 자신감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면접 볼 때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문제에 대해 이해한 바를 솔직하고 차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많은 입시생들사이에서 교수님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어렵지만 자신감있고 말을 조리있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플러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차이나로 수험생 여러분들,면접 파이팅입니다!!!>_<

가장 중요했던 시기에,좋은 학원,좋은 선생님들,좋은 동생들을 만나게 된 것은 저에게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차이나로는 HSK과 면접수업 뿐만 아니라 외대대비를 위한 FLEX수업,에세이수업 그리고 논술수업도 체계적으로 잘 되있어서 여러 학원을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인 장점이 있습니다.또 입시기간에는 학교별로 무료로 특강수업도 운영되는 데 학교에 대한 정보가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는 다른 입시생들에 비해 한두살 많았기 때문에 입시에 대한 불안함 또한 장난 아니었습니다.ㅠ_ㅠ입시시간에도 굉장히 불안해하고 학원을 몇 번 안나온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박삼경 팀장님의 채찍과 격려덕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또 같은 반에 있는 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그리고 박은영쌤과 렌레이화쌤의 가르침과 따뜻한 마음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절대 남들보다 스펙이 화려하거나 성적이 특출해서 위 대학들에 합격한 것이 아닙니다.제가 합격의 눈물을 맛볼 수 있게 된 것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열정,그리고 같이 고생했던 동생들의 응원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수험기간이지만 이를 지옥의 기간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수험기간이 정말 값진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의 “carpe diem"이란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우리말로는 현재를 즐기라는 말인데 이는 단순히 순간의 쾌락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의 최선을 뜻하는 말입니다.저는 매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수험기간동안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지 마시고 학원친구들과도 소통을 많이 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뜻깊은 수험기간을 보내 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박삼경 팀장님,박은영 선생님,렌레이화 선생님 그리고 송봉운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개월동안 많은 정든 차이나로 동생들도 사랑해 ♡